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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

체인지데이즈2 가 기다려지는 이유, IHQ 에덴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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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혼숙과 상의탈의, 비키니, 짝피구로 화제가 되었던 IHQ 예능 에덴.

 

에덴은 회차가 갈수록 출연자들의 솔직한 감정보다는 보여주기식, 그리고 왠지 짜여진 틀에 갇혀서 프로그램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것 같다.

직업, 나이 등 공개도 늦게 공개하는 것도 한 몫을 하겠다. 아마도 그들이 대부분 인플루언서 이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물론 출연자 정보가 나온다 하더라도 역시 재미는 떨어지고 있다.

 

4회의 경우 새로운 남자 출연자가 등장했음에도 왠지 포커스는 맞추어지지 않고 미션 게임만 하다가 끝난 듯한 느낌도 한다.

 

반면 체인지데이즈2는 알게 모르게 방송을 시작한 모습이다.

시즌2가 한지도 몰랐고 초반 1~4회는 별 흥미진지한 내용도 없는 다 아는 스토리로 전개가 된다.

프로그램에 다른 요소를 추가했다고는 하지만...

 

체인지데이즈2 5~6회는 점차 출연자들의 솔직한 감정과 심리를 잘 드러내면서 재미가 있어진다.

관찰 예능으로 솔직한 것 만큼 재미난 것은 없다.

 

특히 김태완-김혜연 커플간의 대립전이 재미를 더한다. 

대화를 밀어내는 김혜연과 먼가 풀고 싶어하는 김태완. 그러나 대화는 더 단절이 되는 느낌이고...

 

김혜연은 다른 커플의 김도형에게 더 관심을 보이는 형국이다.

 

김혜연은 29살로 김도형과 동갑이라고 한다.

 

김도형과 커플인 김지유.

 

알수없는 감정선이지만 김혜연은 분명 커플인 김태완과 다른 커플의 김도형을 대하는 태도 자체가 다르다.

커플인 김태완에게는 너무나 냉정하고 차갑다.

 

살갑고 적극적인 김혜연이지만.. 나중에 다른 커플의 남자와 커플이 된다고 해도.. 너무나 안티팬이 많아 지는 것은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