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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

개구리 소년 사건, 왜 범행도구 버니어캘리퍼스를 거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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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보도 세븐에서는 개구리 소년 사건을 다루었다.

 

네이트 판에서 개구리 소년 사건의 범행 도구로 버니어캘리퍼스를 지목할 글이 많은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경찰에서는 과거에 버니어캘리퍼스도 검토를 했으나 맞지 않아 배제를 하였다고 한다.

가천의대 법의학과 교수에 의하면 버니어캘리퍼스는 범행도구가 아니라고 한다.

왜냐하면 다른 모양(사각형)을 예시로 이것은 버니어캘리퍼스에서 나올 수 없는 모양이어서 범행도구에서 배제를 시키는...

 

그러면 가설로 범행도구가 버니어캘리퍼스 + 다른 도구라면 어떻게 설명을 할까?

범인이 1가지 도구로만 모두 처리했을 수도 있지만, 다른 도구와 병행해서 사용을 했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개구리 소년 사건의 두개골에 찍힌 모양은 버니어캘리퍼스가 맞다고 본다. 만약 다른 모양이 있다면 그건 두개골 조각이 떨어져 나갔거나 아니면 다른 도구로 또 범행을 했을 가능성도 열어 두어야 맞지 않나 싶다.

 

끝까지 버니어캘리퍼스는 범행도구가 아니라고 말을 하는...

 

개인적으로 버니어캘리퍼스와 조각칼(찰흙 등) 조합이 최종 범행 도구가 아닐까 싶다. 그러면 학생들이 범인이라는 말이고..

 

개구리 소년 사건은 그렇게 미제로 남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