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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

2022년 방송통신 광고비 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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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이백만, 이하 ‘코바코’)는 2021년도 국내 방송통신광고 시장 현황과 2022~2023년 전망을 담은 「2022 방송통신 광고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국내 방송통신 광고시장 현황 및 변화 양상을 파악하여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가승인 통계조사(통계청승인, 920021)로서, 국내 소재 매체사 대상으로 매체별·광고유형별 광고비 현황 및 전망 광고업무 종사자 현황을 조사한다.

 

  < 방송통신 광고비 조사 개요 >  
   
 * (대상) 방송, 온라인, 신문, 옥외 등 광고매체를 운용하여 광고매출이 발생한 사업체
 * (내용) 매체별·세부유형별 광고비 현황 및 전망, 광고업무 종사자 현황 (기준시점: 2021) 
 * (수행기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 (조사 및 보정기간) 2022년 7~12월

 

  2021년 기준 국내 방송통신광고비 15 5,174억 원으로, 전년(20, 14 1,203억원) 대비 9.9% 증가하였다. 조사 대상 사업체는 2022*에는 광고비 증가율이 1.6%에 그칠 것이라고 응답하여, 성장률이 크게 둔화될 전망이다.

 

 2021년에는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정체한 매출의 기저효과로 인해 크게 증가하였으며, 2022년에는 성장률이 다시 둔화될 것으로 전망

2022년 방송통신 광고비 조사 결과 발표
< 방송통신 광고비 현황 및 전망 >       (단위 : 억 원)
구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e
광고비 13조 7,559 14조 4,269 14조 1,203 15 5,174 15조 7,678
(전년대비) (+7.9%) (+4.9%) (-2.1%) (+9.9%) (+1.6%)

  2022년 광고비는 조사 대상 사업체가 응답한 예상 광고비로, 경제상황 등에 따라 실제 광고비는 달라질 수 있음

 

  매체별로 보면 △ 온라인 광고비가 8조 36억 원으로 전체 중 가장 많은 51.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 방송 광고가 4조 531억 원으로 26.1%,  인쇄 광고가 2 208억 원으로 13%,  옥외 광고가 9,302 원으로 6%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매체별 광고매출액 추이 >              (단위: 억 원)
구분 총 광고비 방송광고 인쇄광고 온라인광고 옥외광고 기타광고
2020년 14조 1,203 3조 4,841 1조 9,201 7조 5,284 8,358 3,520
2021년 15조 5,174 4조 531 2조 208 8조 36 9,302 5,097
증감률 +9.9% +16.3% +5.2% +6.3% +11.3% +44.8%

 

 ◇ 방송 광고

 

  2021년 방송 광고비는 4조 53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사 대상 사업체는 2022년에는 4.7% 상승을 예측하였다.

 

  < 방송 광고비 및 증감률 추이 >            (단위: 억 원)
구 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e
광고비 3조 9,318 3조 7,710 3조 4,841 4조 531 4조 2,424
(전년대비) (-0.5%) (-4.1%) (-7.6%) (+16.3%) (+4.7%)

  2022년 광고비는 조사 대상 사업체가 응답한 예상 광고비로, 경제상황 등에 따라 실제 광고비는 달라질 수 있음

 

  사업자별로는 △ 지상파  티브이(1 3,597억 원, +22.9%),  방송채널사용사업자(2 1,824억 원, +15.4%), △ 아이피티브이(1,071억 원, +4.4%), △ 라디오(2,598억 원, +11.5%) 등 방송 사업자 대부분의 광고비가 증가하였다.

 

  특히, 지상파티브이의 경우 코로나 회복에 따른 기업의 마케팅 증가와 중간광고 도입(21.7), 도쿄 올림픽 특수 등이 맞물려 성장(+22.9%)하였으며 방송채널사용사업자도 국내 콘텐츠 경쟁력 강화 등으로 인해 증가한(+15.4%) 모습을 보였다.

 

  반면, △ 종합유선방송사업자(1,090억 원, -4.8%), △ 위성방송(330억 원, -0.7%), △ DMB(22억 원, -14.9%) 광고비는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방송 매체별 광고비 규모 현황>
매체구분 광고비(억 원) 2020년 대비
2021년 증감률(%)
2019년 2020년 2021년

지상파티브이 12,447 11,066 13,597 +22.9
라디오 2,085 2,330 2,598 +11.5
지상파디엠비 23 26 22 -14.9
방송채널사용사업자 20,021 18,917 21,824 +15.4
아이피티브이 1,243 1,025 1,071 +4.4
종합유선방송사업자 1,391 1,145 1,090 -4.8
위성방송 500 332 330 -0.7

 

 ◇ 온라인 광고
   2021년 온라인 광고비는 8조 36억원으로 전년 대비 6.3% 증가하였다. 매년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며 가파르게 성장해 왔으나(18년 19.7%  19 14.1%↑  ’20년 15.4%↑)증가율이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 온라인 광고비 및 증감률 추이 >           (단위: 억 원)
구 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e
온라인 5조 7,172 6조 5,219 7조 5,284 8조 36 8조 227
(전년대비) (+19.7%) (+14.1%) (+15.4%) (+6.3%) (+0.2%)

  2022년 광고비는 조사 대상 사업체가 응답한 예상 광고비로, 경제상황 등에 따라 실제 광고비는 달라질 수 있음

 

  매체별로는 △ 모바일 광고비가 전년 대비 9.4% 증가 6조 2,239억원, △ 컴퓨터 광고비는 3.2% 감소 1조 7,797억원이며, 점유율은 모바일 77.8%, PC 22.2%로 조사되었다.

 

< 온라인 매체별 광고비 규모 현황>
매체구분 광고비(억 원) 2020년 대비
2021년 증감률(%)
2019년 2020년 2021년


컴퓨터 18,716 18,394 17,797 -3.2
모바일 46,503 56,890 62,239 9.4
소 계 65,219 75,284 80,036 6.3

 

 ◇ 인쇄·옥외·기타 광고 등
  인쇄 광고비는 2021년 2조 208억원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으며, 전년 대비 신문(1조 7,081억 원, +7.2%)은 증가한 반면잡지(3,127억 원, -4.3%)는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옥외 광고비는 9,302억원으로 전년 대비 11.3% 증가했으며, 인쇄형(6,368억원, +5.4%), 디지털사이니지(2,934억원, +26.8%) 모두 증가하였다.

 

  그 외 생활, 취업정보 등 기타 광고비는 5,097억원으로 전년 대비 4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인쇄·옥외 등 광고비 및 증감률 추이 >       (단위: 억원)
구 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e
인쇄 2조 3,480 2조 3,730 1조 9,201 2조 208 1조 9,753
(전년대비) (+1.6%) (+1.1%) (-19.1%) (+5.2%) (-2.3%)
옥외 1조 3,299 1조 2,568 8,358 9,302 9,819
(전년대비) (+1.8%) (-5.5%) (-33.5%) (+11.3%) (+5.6%)
기타 4,290 5,042 3,520 5,097 5,454
(전년대비) (+4.1%) (+17.5%) (-30.2%) (+44.8%) (+7.0%)

  2022년 광고비는 조사 대상 사업체가 응답한 예상 광고비로, 경제상황 등에 따라 실제 광고비는 달라질 수 있음

 

  한편, 2021년 국내 광고업무 종사자 수  24,616으로 신문·잡지 등 인쇄광고 시장의 종사자가 전체 종사자의 49.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방송통신 광고비 조사 보고서는 과기정통부 누리집(www.msit.go.kr), 코바코 방송통신광고통계시스템(adstat.kobaco.co.kr)에서 이용할 수 있다.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