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환자 영상인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뇌졸중환자 영상인지 시범사업 효과 톡톡히 발휘 3월14일 전라남도 완도군 노화도에서 '40대 남성이 의식은 있으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다'라는 신고가 119에 접수되었다. 119상황실 상담요원은 영상통화를 통해 환자의 의식유무와 호흡확인 후, 뇌졸중 증상인 얼굴마비, 팔마비, 말(언어장애), 시선(안구편위)를 확인하고 인근 구급차량과 소방헬기를 출동시켜 목포지역의 뇌졸중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하였다. 또한 119 상담요원은 이송병원 의료진에게 환자정보를 공유하였으며, 병원에서도 뇌졸중 환자 치료 준비를 미리 할 수 있어 뇌졸중 환자의 치료시간을 단축해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하였다. 이러한 성과는‘뇌졸중 조기 인지 및 치료시간 단축 시스템’시범사업 덕분이다. 시범사업은 119신고접수·상담요원이 뇌졸중 환자를 조기 인지해 병원도착 전 환자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