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1일 생활 속 걷기실천 「매월 11일, 워킹데이」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월 11일, 워킹데이」는 한 달에 한 번, 매월 11일은 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자는 취지로, 두 다리를 형상화하고 있는 ‘11’이란 날짜에 명칭과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부산 상징물(랜드마크)인 광안대교에서 펼쳐지는 ‘광안대교(다이아몬드브릿지) 걷기 축제’와 연계해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매월 11일, 워킹데이’, ‘걷기수칙 3․3․3*’ 등 집중 홍보하고 생활 속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 걷기수칙 3․3․3
- 걷는 날에는 ▲대중교통 이용 걷기 ▲계단도 이용하고 ▲가족과 함께 걷기
- 걷기 전에는 ▲날씨 확인하고 ▲편한 운동화 신고 ▲준비 운동하기
- 걷는 중에는 ▲주변을 살피고 ▲서로 배려하고 ▲바른 자세로 걷기
시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만큼 시정 현안 사항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및 부산 관광 특화 걷기 여행길 ‘욜로(YOLO) 갈맷길 10선’ 홍보도 병행해 시정 공감대 형성 등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구․군과 함께 다채로운 걷기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생활 속 걷기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걷기는 일상 생활에서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교감하면서 걷다 보면 스트레스 해소, 면역력 강화 등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라며, “따뜻하고 포근한 날씨에 한 달에 한 번이라도 걷기 활동을 통해 마음의 여유도 찾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욜로(YOLO) 갈맷길’이란 부산에 오면 꼭 걸어봐야 하는 걷기 여행길로 코스당 반나절 이내로 완주할 수 있는 관광객 맞춤형 코스다. 해안코스 7개, 강변코스 1개, 산행코스 2개 등 총 10개 코스로 구성돼 산, 바다 등 천혜의 자연과 도심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부산만의 특색있는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출처 - 부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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